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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을 담은 사랑의 쌀,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밥으로

- 반딧불이 봉사단, 사랑의 쌀 등 200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반딧불이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수원에 위치한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녹색복지회(회장 이지현)’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반딧불이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매달 사랑의 쌀 기증은 물론,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급, 취약한 공부 환경을 가진 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지원 등의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행사도 에듀윌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이 날 기증된 쌀은 추운 날씨에 식사를 위해 모인 100여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밥으로 활용됐다. 

 한편 에듀윌은 사회공헌 브랜드 ‘반딧불이’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이라 규정짓기도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에듀윌 양형남 전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교육 소외 계층에 검정고시를 무료로 지원해 오던 것을 꾸준히 여러 분야로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꾸준히 진화중인 에듀윌의 ‘반딧불이’ 활동은 현재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후원’ 사업, 에듀윌의 임직원이 조성한 나눔펀드를 활용하여 공부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환경이 어려운 계층에 ‘사랑의 PC’와 온라인 강의를 기증하는 사업 등으로 발전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앞으로의 반딧불이 활동은 소외계층 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 환원 방향으로 꾸준히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교육기업으로써 교육이 필요한 곳에 반딧불이의 환한 빛을 밝혀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