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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제43회 매일경제 광고대상’ TV부문 금상 수상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28일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43회 매일경제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에듀윌은 지난 9월 신규광고인 ‘에듀윌은 합격이다’ 편을 런칭하고 송출 중이다.  

 ‘에듀윌은 합격이다’ 편은 심각하기보다 즐겁게 살아가는 젊은 층의 감각을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에듀윌 홍보대사 서경석의 빅페이스와 미니미를 등장시켜 B급 유머 및 키치 스타일의 영상화법을 잘 활용해 합격의 통쾌함을 살렸다. 그 결과 비주얼 임팩트와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잘 전달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기존 후크송과 서경석 홍보대사의 유머코드를 통한 에듀윌만의 광고 정체성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호평을 받은 부분은 음악과 화려한 색감이다. 기존 후크송에 EDM, 브라스밴드, 락 등 3가지 버전의 화려한 사운드를 입혀 들썩들썩한 합격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화면 또한 무대 조명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과 최신 영상 화법으로 합격의 기쁨을 잘 표현해, 합격을 주제로 한 에듀윌의 광고 컨셉에 잘 부합되었다는 평이다.  

 에듀윌 남영택 본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에듀윌은 광고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그게 잘 전달돼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광고 컨셉인 ‘에듀윌은 합격이다’가 슬로건에 머물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14년 자격증/공무원 교육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런칭해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중독성 강한 서경석의 랩과 댄스는 여러 매체를 통해 패러디 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광고 또한 ‘에듀윌 합격송 콘테스트’를 실시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바이럴 매체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재해석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