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합격송’으로 오랫동안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TV 광고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에듀윌이 출품한 ‘최다합격 에듀윌’ 광고는 올 11월 새롭게 론칭한 것으로, TV와 온라인 등 각종 채널에서 온에어 되고 있다.

2014년 최초로 론칭한 에듀윌 광고는 중독성 강한 후크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에듀윌 홍보대사인 서경석 씨의 랩과 댄스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예능과 방송에서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면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에듀윌은 작년 여름, 자격증·공무원 시장 연령층이 매년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존 광고에 B급 유머와 키치 스타일의 화려한 영상화법을 도입해 두 번째 광고를 제작했다.

그리고 올해, SNS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광고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졌다는 환경 변화에 착안해 새로운 시리즈물 광고를 제작했다. 새로운 광고는 ‘거실편’, ‘침실편’, ‘도서관편’ 등으로 구성돼, 출연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에듀윌의 광고를 보며 ‘에듀윌의 최다합격’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일반버전과 유머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TV, SNS, VOD 등 채널 성격에 따라 다른 내용의 버전을 송출할 방침이다.

에듀윌의 광고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후크송과 서경석 홍보대사의 유머코드를 통한 에듀윌만의 광고 정체성은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다합격 에듀윌’이라는 메시지를 ‘격’이 다르다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아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에듀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 뉴욕페스티벌 특별상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