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 에듀윌의 통 큰 면접비 지원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면접에 드는 여러가지 준비도 ‘비용’ 으로 환산되곤 한다. 면접용 정장 마련 비용부터 뒤이어 교통비, 숙박비에 이르기 까지 소득이 없는 취준생들에게 면접에 소요되는 금액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채용 제도가 취준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우수 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억 소리나는 채용 프로젝트'를 세상에 내놓은 교육기업 에듀윌. 여기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면접비를 지급하겠다는 이 기업의 포부가 담겨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에듀윌은 실제로 1차 면접 5만원, 2차, 3차 면접까지 보게 될 경우 각각 10만원을 지급한다. 3차 면접까지 보고 합격하면 면접비 25만원을 수령하는 셈이다. 이것은 인턴 면접도 마찬가지다.

에듀윌 인사팀 황소영 팀장은 "구직자들이 면접에 참가하기 위해 교통비나 구비서류 발급, 사진 촬영비 등에도 비용을 지출하지만, 최근에는 의류비, 헤어, 메이크업 등에도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고 들었다"며, "이것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 중 에듀윌을 선택해주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10년 학습관리시스템 혁신,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부 등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에서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7년까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미래창조과학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산업자원부 장관상 및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여 도합 9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