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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e-러닝 업계의 `삼성`을 꿈꾼다.

  • 등록일 : 05.10.12
  • 조회수 : 37


e-러닝 업계의 '삼성'을 꿈꾼다. 최근 뇌물사건으로 구설수에는 오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기업으로 단연 '삼성'을 꼽는다. 이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나라의 태극기는 찾아보기 힘들어도 삼성의 로고 정도는 힘들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국내 최고의 재벌 대기업이라는 찬사쯤은 이제 우습다. 눈을 돌려 국내 e-러닝 시장에서도 삼성 부럽지 않은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이 그 주인공이다. e-러닝 시장의 '넘버원'으로 등극한 에듀윌의 대문을 활짝 열어본다. Q(임00): 지금 제가 민법 기본강의는 1통독이 끝냈는데 아직 부동산학개론 기본강의는 반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하면 할수록 무슨 말인지 통 알수가 없어용~ -_-;; 그래서 2차도 들어갈 수 없어서 답답해서요, 저 지금 슬럼프 맞죠? 저에게 할 수 있다는 힘을 주세요!!! A(에듀윌) : 안녕하세요. 임00회원님. ^^ 민법과 병행을 하시는 과정에서 비중을 민법에 좀 더 두시고 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부동산학 개론은 말 그대로 부동산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입니다. 원론적인 학문이다 보니 생활과 밀접한 민법보다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문의 특성상 방대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렵게 공부하지 마시고 기본적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이해된 내용을 정리하면서 암기하시면 됩니다. 에듀윌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단순한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연을 만들고 정을 느끼게 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에듀윌의 의지를 엿 볼수 있는 대목이다. "새벽 시간에도 에듀윌의 답변은 계속된다. 바퀴벌레 박멸업체인 세X코 사이트 게시판이 인기를 끈다고 하는데 에듀윌은 거기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라는 양형남 사장은 자신있게 얘기한다. 그래서 일까, 짧은 시간 이곳에 머물었던 수강생들이지만 훗날 감사편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최고의 온라인 교육 기관으로 '우뚝' 에듀윌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합격 면학 온도계'가 눈에 띈다. 현재 면학 온도 74도 이는 전체 회원 중 74%가 현재 에듀윌에서 수강하고 있다는 의미다. 온라인 교육 사이트 중 최초로 선보인 면학 온도계도 에듀윌만의 자랑이다. 지난 5월 인터넷 전문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순 방문자수에서 에듀윌은 8만 3천 973명으로 1위를 차지 하기도 했다. 같은달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 스포츠 서울 주최의 온라인 교육부문 2005 고객감동 베스트 기업 & 톱브랜드 상을 수상한 것을 보더라도 에듀윌의 주장이 결코 과장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에듀윌은 온라인 교육전문기관이지만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온라인 교육업계에서는 드물게 자체 기술력과 강의 콘텐츠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 기업 인증을 받은 것 또 지난해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한 2004년 전국 우수벤처기업 대상 기술경연대회에서 온라인 교육업체로는 최초로 상을 받기도 했다. 에듀윌을 방문하면서 교무실 분위기일 것이라는 예상은 사무실 입구에 붙어 있는 신기술 기업이라는 마크를 보면서 산산조각이 난다. 사무실 어디에서도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냄새가 풍기지 않는다. 정말 벤처기업답게 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온라인 자격증 및 고시분야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한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뿐만 아니라 공무원, 검정고시, IT 강의, 온라인 대학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어느 학원에서나 들을 수 있는 평범한 과목들이다. 하지만 에듀윌만이 제공할 수 있는게 있다. 바로 교육연구소와 자체 스튜디오를 통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가 그것이다. 먼저 고품질 강의 서비스인데, 기존에 320 * 240 화면으로 제공하던 강의 화면 해상도를 640 * 48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하고 있다. "학습은 오감을 활용해야 가장 효과가 높다고 한다. 귀로만 듣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면서 해야 제 맛이다. 또 장시간 학습해야하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오기 쉽다. 그래서 고해상도의 강의 서비스를 생각했다"고 양형남 사장은 말했다. 양형남 사장은 또 "화면을 모니터 크기로 키워도 동영상을 보는데 전혀 지장 없이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강의를 듣다가 1.5배 빠르게 복습을 한다던지 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같은 학습을 해도 2~3배의 효과가 나게끔 해주고 있다. 영세한 교육 사이트들은 이 기술을 따라오지 못한다. 기술적인 정교함을 요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디지털 암호관리 시스템 서버를 도입해 동영상의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고 강의 속도를 조절함은 물론 원하는 구간클릭 기능 등을 지원한 것이 차별화된 기능들이다. 이러한 우수성 덕분에 최근에는 에듀윌이 자체 제작한 동영상 강의가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전공필수 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교육 사이트들이 제작비를 절가하기 위해 오프라인 학원의 현장강의를 그대로 녹화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우리는 전용 스튜디오에서 고화질 장비로 촬영한 양질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에듀윌의 설명이다. 독특한 자랑거리, 교육관리시스템(LMS) 에듀윌이 신기술 개발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LMS 덕분이다. 우리말로는 교육관리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각 수강생별 학습 진도를 체크해주고 관리해주는 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에듀윌 교육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흐르기 쉬운 인터넷의 단점을 보안, 강의와 교안을 연동해 공부했던 시간이나 어려웠던 부분 등 전반적인 것을 모두 고려해 학습을 독려, 장려하는 시스템이다. 5명으로 구성된 에듀윌 교육연구소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교육사업 외에 사회봉사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탈북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남북문화통합연구원 셋넷학교에 검정고시 동영상 강의 및 교재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법무부산하 보호소년원 전문교육기관인 안산예술종합학교와의 업무 제휴 등을 통해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지원해 오는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뷰 에듀윌 양 형 남 사장 "서비스가 곧 기술이다" 에듀윌 사이트를 개설하게 된 과정은? 교육 분야에서 총 14년의 경력을 갖고 잇다. 처음에는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했다. 온라인 e-러닝으로 전환한 것은 6년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많다. 공인중개사,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을 타깃해서 설립했다. 이 분야에서 인지도와 브랜드를 쌓았다고 본다. 군소업체들도 상당히 많은 수가 이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온라인 시장에서는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는다. 오프라인 학원과는 다르다. 1등이 대다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고 2, 3위는 현상유지, 그리고 나머지는 적자를 보는 게 시장논리다. 많은 업체들이 온라인 교육분야에 뛰어들지만 진입장벽이 꽤 높다. 중소업체들의 e-러닝 강의는 화질이나 전송속도, 강의장의 크기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따라오지 못한다. 인프라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사업을 하다보니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 에듀윌의 자랑이라고 한다면 현재 회원수는 30만명이고 유료회원만 5~7만명 정도다. 지난해 매출은 40억원 정도이고,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 강좌에 보통 50만원 정도 소요된다. 독산동에 자체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고, 콘텐츠 개발팀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학원을 하면서 온라인 교육사업으로 뛰어든 것은 시대적인 트렌드였다. 홈페이지가 생겨나고 전국적인 망이 깔리면서 빨리 변화에 적응한 것이 주효했다. 또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하면서 배운 노하우도 많은 도움이 됐다. 기존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고화질 서비스도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다. 현재 영화 사이트를 빼고 고화질로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에듀윌 밖에 없다. 에듀윌의 콘텐츠는 우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자랑이다. 에듀윌은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삼성과 같은 회사로 키워볼 생각이다. 모든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될 수는 없지만 교육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 단순히 강의만 하는 사이트가 아닌 연을 이어가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 사이트를 만들어갈 것이다. 교육 기관다운 경영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 우선 에듀윌은 '서비스가 곧 기술'이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서비스 할수록 기술은 높아진다. 기업 경영에 있어 적자는 범죄와 같다. 어떻게든지 흑자를 내서 건전경영을 하는 게 철칙이다. 그래야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두 번째는 교육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다. 고해상도 서비스는 3년 전부터 실시했는데 지금까지도 어느 경쟁사에서 따라오지 못한다. 중국과 일본의 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본다. [경영과 컴퓨터 10월호 - 글_김완선 기자 / 사진_김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