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남자 직원들이 제모를 시작한 이유

어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서울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강원도에서는 열대야가 시작된 곳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때이른 더위에 옷들이 얇아지며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남자 임직원들이 제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과연 무엇이 남자 임직원들을 제모하게 만들었을까. 그 비밀은 바로 에듀윌의 조직문화에 있다.

에듀윌에서는 임직원 대상 기간과 상관없는 ‘쿨비즈룩’이 허용된다. 실제로 벌써부터 반바지를 착용하는 남자 임직원들도 많다.

쿨비즈룩 제도는 업무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날이 아니라면 임직원들이 더위를 피하고 생산성 높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 제도다. 이는 만족감 높은 일터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임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날씨에 상관없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쿨비즈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쿨한 복장으로 쿨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에듀윌은 작년 6월부터 주4일근무제를 실시하는 워라밸 회사로도 유명하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며, 임직원 워라벨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에듀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이라는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