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3월, 장애 복지 전문 기관 승가원과 함께 장애인 및 장애 가족을 위한 쌀 1톤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승가원을 방문해 135번째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장애 가족들의 생활고 역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지원을 위한 10kg 쌀 100포대가 전달됐다. 

장애인 및 장애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취업 연계, 사회적응훈련, 전문 스포츠인 양성 등 자립 지원 사업과 후원 홍보 사업, 장애 바로 알기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승가원은 에듀윌 ESG위원회가 전달한 쌀을 본격적인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그룹홈’의 장애인 및 장애 가족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승가원은 “어려운 시기, 승가원까지 직접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에듀윌이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전달 받은 쌀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1년 1월부터 매월 빠짐없이 진행된 에듀윌 ESG위원회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 4월로 135회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량은 135톤에 이르며, 이는 67만여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