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ESG위원회가 지난 23일, 계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 50플러스센터’에서 137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계영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실천 전문 법인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가 방문한 성북50플러스센터는 노인여가시설로 50플러스 세대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인생설계사업, 일·활동사업 및 각종 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엔 에듀윌 권대호 대표와 ESG위원회, 50플러스센터 이종화 센터장과 박익현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화 센터장은 “137번째 쌀 나눔이라고 들었다. 무슨 일이든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매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듀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을 지역 아동들과 노인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듀윌 권대호 대표 역시 “지역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계영복지재단 및 50플러스센터와 137번째 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에듀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1년 1월부터 진행된 에듀윌 ESG위원회 ‘사랑의 쌀 나눔’은 이번 137차 기증식을 통해 누적 기부량 13,722포대를 달성했다. 137t에 달하는 규모로, 68만 명 이상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교육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