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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서경석, 에듀윌 홍보대사로도 활약 ‘눈길’

- 사회복지사 자격증 강의도 직접 수강, 평생교육 홍보에 앞장서

얼마 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서경석씨가 육사 50기로 수석 입학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서경석씨는 지난 2007년 5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육사수석 입학생이었다는 것을 밝힌 바 있으나 ‘진짜 사나이’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금 화제를 모으게 된 것이다.

이 밖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경석가 평소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해외에서 민간인들이 운영하는 ‘한글 공부방’에 물품을 지원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9월 추석연휴에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서오세요’에서 훈장 선생님 역할을 맡아, 터키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터키에 가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 강의를 수강했다.

서울대 불문과에 재학 중이던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경석 씨는 ‘엘리트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책과 음반 발매까지 한 바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평소 교육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에서 진행자와 연기자까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을 이뤄낸 모습이 높이 평가되어 에듀윌 홍보대사로 위촉 받게 되었다.

서경석씨는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강생들을 위해 학습 노하우를 전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경석 씨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의 MC로 발탁되었고,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투게더’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