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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돋이 함께 보고 싶은 연예인 1위, ‘이승기-수지’

- 에듀윌 조사, 2014년 새해 소망 1위는 ‘취업 또는 이직’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6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29.4%(186명)가 이승기를 꼽았다. 이민호는 24.6%(156명)로 뒤를 이었고, 주원은 20.9%(132명)를 차지했다. 여진구와 이종석은 각각 12.8%(81명)와 12.3%(78명) 이었다.

최근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밝은 미소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다.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미쓰에이 수지가 27.9%(177명)로 1위를 기록했고, 한지민은 20.9%(132명), 문채원은 19.9%(126명)로 뒤를 이었다. 고아라는 16.6%(105명), 박신혜는 14.7%(93명) 순이었다.

깨끗한 이미지와 친근한 외모,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는 ‘송년회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라 대세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2014년에 꼭 듣고 싶은 희망뉴스’는 39.8%(252명)가 ‘물가안정 및 경기활성화’라고 응답했다. ‘취업난 해소’라는 응답도 24.2%(153명)를 차지했으며, ‘부동산 안정’은 13.7%(87명), ‘빈부의 양극화 해소’는 9.5%(60명)로 조사됐다. 그 밖에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철폐’는 5.7%(36명), ‘사교육 문제 해결’과 ‘싸움 없는 국회’는 각각 3.8%(24명)과 3.3%(21명) 이었다.

‘2014년 새해소망’으로는 28.4%(180명)가 ‘취업 또는 이직’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가족의 건강’이 27.9%(177명)로 뒤를 이었고, ‘로또 1등 당첨’을 바라는 응답도 23.2%(147명)로 나타났다. ‘재테크나 빚 청산’은 7.6%(48명), ‘운동 및 다이어트’는 6.7%(42명), ‘연애나 결혼, 출산’ 4.7%(30명) 이었다. 그 밖에 ‘금연 또는 금주’ 등 기타 의견은 1.5%(9명)를 차지했다.

<참고>
* 조사내용: 12월 문화이벤트 설문조사
* 조사기간: 2013년 12월 9일~20일 (12일간)
* 조사대상: 에듀윌 문화이벤트 설문참여 회원 6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