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은 온라인 강의
최근 e-러닝 열풍이 불면서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 외국어는 물론 실무 강좌부터 각종 자격증 관련 강의에 이르기까지 오프라인 학원 못지 않게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강좌를 받을 수 있어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석경록 기자
차별화 된 교육 현장
1992년 국가고시교육본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관련 인터넷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며 성장한 ㈜에듀윌(www.eduwill.net, 02-2650-3939).
㈜에듀윌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검정고시 시험에 관한 자격증 강좌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통관리사 등 유망자격증 분야도 추진 중이다. 또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춘 DVD급 초고화질 전용 스튜디오, 과목별 최고의 교수진 영입, 수험서의 교과서라 불리는 교재, 업계 최고의 무료 상담 게시판, 학구열을 자극하기 위한 업계 유일의 ‘면학 온도계’ 운영, 고객의 소중한 의견과 정성이 담겨 있는 ‘진품명품’ 등 ㈜에듀윌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윌 강의는 직접 수강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습만족도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습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EBS강사 출신의 출제 위원급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학원가에서도 스타강사로서 손꼽히는 과목별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에듀윌은 Q&A 게시판이 활성화 되어 있다. 365일 고객의 질문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며, 답변내용 또한 재치있고 설득력이 있다. 또한 1:1 학습질문은 과목별 교수진과 학습 연구진에 의해 직접 답변이 처리되고 있고, 김치련 변호사의 법률자문 코너를 통해 더욱 고차원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고객 눈높이에 맞춘 학습설계가 온라인 강의의 대표 주자로 인정받게 하는 것이다.
㈜에듀윌은 중소기업청 ‘우수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 대한민국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을 하는 등 업계 최고 온라인 강의 사이트라 자부한다.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
교육 분야에서 총 14년의 경력을 갖고 있고, 오프라인 학원에서 활동했던 ㈜에듀윌 양형남 대표.
한국 e-러닝 산업협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양 대표가 오프라인 학원에서 온라인 e-러닝으로 전환한 것은 6년째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많은 점을 발견하여 대한민국 1위 온라인 자격증 학원을 목표로 삼고 ㈜에듀윌을 설립했다. 오프라인 학원과 다르게 온라인 시장에서는 오직 1등만이 살아 남는다. ㈜에듀윌의 e-러닝 강의는 화질이나 전송속도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업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고, 현재 회원수도 50만 명이며 유료회원만 5~6만 명 정도이다.
양 대표는 오프라인 학원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고화질 서비스도 이런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 현재 영화 사이트를 제외하고 온라인 교육에 있어 자체적으로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두고 고화질 강의를 제공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 양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사업 영역에 열정을 갖고 있다. 새로 진입한 서비스 분야이니만큼 국내 최고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업들과 서로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맺으려 하고 있다. 또한 ㈜에듀윌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 일본에 진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만큼 교육열이 높은 중국과 일본을 공략해 새로운 시장 확보 차원이다. 중국 현지인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중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모든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될 수는 없지만 교육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하며, “학습에 있어서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소신을 갖고 계획을 세워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단순한 강의만 하는 사이트가 아닌 사제지간의 연과 정을 쌓아가는 ㈜에듀윌이 대한민국 온라인 강의의 중심이 되기를 기원한다.
[비즈니스 매거진 2006년 4월호 석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