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합격백서, ‘이 러닝 합격비법 10가지’

이 러닝 학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최근 관련 업체들이 효과적인 이 러닝 활용법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에서 시험일을 100여일 남겨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유통관리사 등 중요 자격증시험을 대비해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한 ‘이 러닝 합격비법 10가지’를 발표하여 화제다.

에듀윌의 선정열 교육 콘텐츠 팀장은 “강제성이 떨어지는 온라인 학습에서는 나름대로의 학습 원칙을 세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온라인만의 장점을 잘 활용해야 할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합격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윌 선배들의 합격수기 및 수강생들이 공유하는 학습비법 코너의 내용들을 반영해 만든 ‘이 러닝 합격비법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 수강 교재 워밍업 ‘목차 예습’
오늘 수강할 강의에 대해서 교재 목차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자.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깊게 파고 들지 말라는 것. 어려움을 느껴 오히려 학습의지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강의 수강 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인지하고, 그 후 복습 시부터 ‘정독-다독-속독’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교재를 활용한다.

■ 집중력 높이는 ‘최적 환경’
TV를 켜 놓는다거나 하여 주변 환경이 어수선해 지지 않도록 최적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 놓자. 강의는 최대한 조용한 곳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며 강의 수강 시에는 핸드폰은 꺼두고, 식구들이나 친구들에게 방해 받지 않도록 미리 양해를 구한다.

■ 자발적 강제성 필요 ‘시간 엄수’
‘매일 오후 6시~8시 강의’라고 못박아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자.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인 동영상 학습이라 하더라도 자체적인 강제성이 필요하다. 주 수강시간은 철저히 지키고 반복·보충학습은 별도로 책정한다.

■ 실제 학원과 같은 ‘강의 집중’
강의 수강 시에는 학원에서 실제 수업을 듣는 것처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자. 담당과목 강사님이 나만을 위해 강의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메신저, 인터넷 창 등 강의 외 다른 창은 일체 띄우지 않는다. 화면은 크게, 헤드폰을 이용하면 집중하기에 훨씬 쉽다.

■ 차근차근 복습하는 ‘반복 학습’
동영상 강의의 특징은 바로 반복수강이 가능한 것, 한 번의 강의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 욕심을 부리지 말자. 처음 강의 때 50%의 이해를, 다음 강의 때 70%, 그 다음에 들을 때는 90%, 그렇게 듣다 보면 나중에는 선생님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 나만의 스타일로 ‘노트 정리’
강의를 듣고 나서 강사님이 강조한 부분, 필기해주신 부분 등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노트필기를 해두자.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교안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써보는 것이 더 오래 기억되며, 그렇게 정리된 노트는 시험장에서 훑어볼 수 있는 나만의 자료가 된다.

■ 언제 어느 때나 강사님께 ‘상시 질문’
시간·장소 구애 없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자. 강의를 들을 때, 교재로 공부할 때, 문제를 풀 때 등 언제 어느 때라도 학습질문 코너에 질문하면 빠른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강사님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곳도 있어 오프라인 학원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시기별 동영상 ‘특강 활용’
기본 교재 강의를 제외한 ‘기출문제 특강, 핵심강의 및 문제풀이 특강, 모의고사 특강’ 등 다양한 특강들도 빼놓지 말고 활용하자. 온라인 교육에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의해서 강의가 진행되는 만큼 시험 전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되므로 비법강의까지 빼놓지 말고 철저히 활용하자.

■ 모의고사로 ‘실전 대비’
실제 시험과 같은 상황으로 모의고사를 치르고 자신의 최종 약점을 파악하자.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 등을 활용해 취약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한다. 또한 시험에 따라 과락을 면하고 최소한 합격권에 들 수 있도록 과목별로 전략적인 시간배분 학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시험 당일 ‘실수 제로’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해 보자. 고사장 위치, 시간, 신분증 등 시험 당일 관련 내용부터 하나씩 확인하다. 시험 시에는 모르는 문제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체크 후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다른 문제의 지문이나 보기 등에서 힌트를 찾을 수도 있다.


[2007년 7월 13일 뉴스와이어]